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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정대우 굿즈’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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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4, 2023, 11:07:33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정대우’ 부스 운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참관객과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행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와 함께 자사의 캐릭터인 '정대우' 부스를 운영합니다. 행사 부스에서는 대우건설에서 제작한 굿즈 2종(메탈 키링, 미니 인형)과 '대대홍'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정대우 굿즈' 13종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대대홍이 제작한 굿즈들은 7월 중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펀딩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와 펀딩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됩니다.

 

이 외에도 '정대우 찐팬 인증 이벤트', '정대우 굿즈 구매 혜택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초 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출시한 이후 팬들의 판매 문의가 매우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대우 굿즈와 이벤트도 선보이고 정대우가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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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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