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소상공인 고객 세분화된 니즈에 맞춰 소상공인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는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 2종입니다.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카드결제·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합니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개로 나뉘며,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7,000원(VAT 별도)입니다. 이는 기존의 무선인터넷 상품인 베이직 요금제(27,500원), 프리미엄 요금제(35,000원) 보다 저렴해 소상공인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올해말까지 2~3년 약정 가입 고객에게는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이 요금제는 광랜안심(100MB), 기가슬림안심(500MB), 기가안심(1GB) 등 인터넷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뉩니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각각 2만7000원, 3만5000원, 4만원(VAT 별도)입니다.
캐시노트 멤버십을 이용하면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등 매출분석과 ▲리뷰 모아보기, 방문 고객 추이 등 고객 관리 ▲식자재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는 9월까지 인터넷 설치비 면제, 상해보험 3종 무료 제공, 매월 3만원 상당 식자재 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요금제 2종을 출시함으로써 LG유플러스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총 12종의 소상공인용 인터넷 요금제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