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e스포츠팀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 x 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청년과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로 이뤄졌습니다.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청년 고객은 "SKT 0(영)이 있어 학생 때도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SKT의 0 청년 고객과 T1에 대한 지속적인 서포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영한 청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뜻깊었다"고 밝혔습니다.

SKT와 T1은 이외에도 ▲LCK를 단체 관람하는 'LCK 뷰잉 파티' ▲T1 사옥 방문 ▲T1 e스포츠아카데미 강사가 직접 알려주는 'LoL 원데이 클래스' 등 e스포츠와 T1을 좋아하는 SKT 0 청년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한국 e스포츠협회(KeSPA) 공식 후원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자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차세대 e스포츠 발전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0 청년과 T1 선수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