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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슈가로로 스파클링 사과 ECO 무라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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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6, 2023, 17:07:41

500ml 용량, 쿠팡서 20개입 패키지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는 ‘슈가로로 스파클링 사과 ECO 무라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글로벌 기후 위기로 인한 '식자원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 비용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과 설탕을 원천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포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식물성 간편식, 제로 음료, 젤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했습니다.

 

무라벨 패키지가 처음 도입되는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800만병을 기록한 인테이크의 대표 상품입니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한 탄산음료로 지난해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인테이크는 슈가로로 스파클링 중 가장 먼저 선보였던 사과맛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라벨을 없애는 대신 사과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뚜껑을 적용해 디자인했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넉넉해진 500ml 용량으로 선보이며 쿠팡을 통해 20개입 패키지로 구입 가능합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브랜드 최초로 무라벨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분리 배출이 용이하고 환경적 가치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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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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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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