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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CJ CGV, 알뜰폰 고객 대상 ‘CGV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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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1, 2023, 15:08:07

토스모바일, KCT, KG모바일 통해 가입 가능
매월 CGV 일반관 영화 관람권 2매와 CGV콤보 2천원 할인권 제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CJ CGV(대표 허민회)와 함께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권과 콤보 할인권을 제공하는 'CGV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CGV 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인 ▲토스모바일 ▲KCT ▲KG모바일을 통해 가입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간 매월 CGV 일반관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L) 1개,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된 'CGV콤보' 2천원 할인권이 제공됩니다.

 

요금제는 '11GB요금제'(35,200원부터, VAT포함)와 '일 5GB요금제’'41,800원부터, VAT포함) 총 두 종류로 구성됐습니다. 월 이용요금은 각 사업자별로 상이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영화 관람을 좋아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정기적인 혜택을 제공해 그동안 부족했던 멤버십 서비스를 보완하고,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와 CGV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CGV 일반관 영화 2천원 할인권도 제공합니다. 이 혜택은 U+망 알뜰폰 이용 고객이라면 사용중인 요금제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다양화하고자 카카오 요금제, SPC요금제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알뜰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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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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