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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라운드 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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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3, 2023, 16:08:15

메이플, 피파 온라인 등 인기 게임 IP 활용한 문제 풀이
총 800점 만점 중 150점 이상 획득시 ‘라운드 2’ 진출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넥슨(대표 이정헌)은 임직원 아이디어와 넥슨 인기 게임 IP 6종을 활용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3)의 라운드 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제 8회를 맞은 'NYPC 2023'은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입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NYPC 2023'은 넥슨 사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임직원 아이디어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피파 온라인 4 ▲마비노기 등 넥슨 인기 게임 IP 6종을 활용한 8개 문제를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NYPC 공식 홈페이제엇 '파이썬', '자바', 'C#', 'C++', 'C'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됩니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지며 총 800점 만점 중 150점 이상 획득 시 ‘라운드 2’로 진출합니다.

 

넥슨은 '라운드 1' 통과자 전원에게 '라운드 2' 진출 확인서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라운드 2는 오는 13일과 19일 양일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라운드 1은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김진호 NYPC 2023 출제위원장은 "올해도 넥슨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게임 IP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창의적인 문제를 준비했다"며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NYPC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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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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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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