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화재는 비대면 세차 플랫폼 인스타워시를 운영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사업 및 전기차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메리츠화재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세차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 전반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지난 5월 전기차 충전중 사고 발생시 1사고당 10억원, 연간 50억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전기차 충전사업자 맞춤형 보험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자에 꼭 필요한 보험과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전기차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결합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