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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돼지바, 패션 브랜드 ‘도야지바르송’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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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4, 2023, 14:08:39

40주년 맞은 돼지바 기념 가상 브랜드 ‘도야지바르송’ 의류 제작
9월 24일까지 SNS 채널에서 돼지바 인증샷 참여 시 추첨 통해 굿즈 증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장수 빙과 브랜드 '돼지바'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만든 가상 브랜드 '도야지바르송'을 실제 굿즈로 제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도야지바르송은 '도야지(돼지)+바'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느낌이 물씬 나는 '르송' 조합의 재치있는 네이밍으로 MZ세대와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 콘셉트만 준비된 가상의 브랜드로 SNS 채널의 홍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SNS 채널을 통한 티저 및 화보 공개 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롯데웰푸드는 '도야지바르송'의 실제 굿즈 소량을 특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야지바르송이 공개한 굿즈는 돼지바의 특징인 세 가지 색상(브라운, 화이트, 레드)을 이번 가을 트렌드에 알맞게 재해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종류는 ▲돼지바의 다크 브라운 컬러에 방수 기능이 더해진 실용적인 트렌치코트, ▲돼지귀가 장식된 귀여우면서도 감각적인 볼캡, ▲돼지발 모양에 딸기잼이 연상되는 레드 도트무늬의 타비슈즈 총 세 가지입니다. 

 

도야지바르송 패션 굿즈는 오직 이벤트 참여만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돼지바와 함께 탄생 40주년을 축하하는 인증샷을 찍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이벤트 참여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됩니다.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고 10월 초 추첨을 통해 도야지바르송 의류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인스타그램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도야지바르송 굿즈는 유명 의류 브랜드 수준의 공정 및 꼼꼼한 검수를 거쳐 완성도 높게 제작할 계획"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통으로 더욱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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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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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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