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KDB생명 “보험금 ‘두 배’로 받아가세요”

URL복사

Monday, September 05, 2016, 16:09:50

‘KDB더블100세보장암보험’출시...보험료 상승 無
가입계약 후 5년 경과하면 진단보험금 2배 지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DB생명(안양수 사장)은 계약 후 5년 경과하면 진단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하는 ‘()KDB더블 100세보장 암보험(무해지환급형)’을 최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당시의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100세 만기다. 계약 후 5년 경과 때 진단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유방암, 남녀생식기암도 일반암과 같이 보장하며, 80세 계약해당일까지 생존하면 건강축하금으로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지급한다.

 

1종 무해지환급형의 경우, 2종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30% 가량 저렴하다.(남자 40, 100세만기, 20년납,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납입기간중의 해지환급금은 없지만,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2종 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이 같아진다.

 

이 상품은 종속특약인 ‘()생활비 받는 암특약을 가지고 있다. 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특정암(전체 암 중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남녀생식기암 제외)’진단 후 생존하면 첫 5년 동안 월 100만원, 이후 5년 동안 매월 50만원을 생활비로 지급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가 암인만큼, 암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해왔고, 암 진단 후 생계비를 보전하는 상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생활비 지급 특약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