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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입장권 예매 1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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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2, 2023, 16:09:48

하나은행 계좌없어도 '하나원큐'서 예매가능
팬미팅, 국가대표 원포인트 레슨 등 이벤트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14일부터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예매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WTA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여자프로테니스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회는 오는 10월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하나은행은 14일 오후 6시부터 하나원큐에서 티켓 예매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으로 쉽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하나은행은 14~25일 하나원큐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계 테니스 스타와 함께하는 팬미팅 참여, 전현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를 비롯해 영국·미국·호주·라트비아 등 30여개국 60여명의 세계 유명 선수들이 WTA 정규투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벌입니다. WTA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5위이자 한국인 어머니를 둔 제시카 페굴라를 비롯해 테니스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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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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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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