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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읽고, 거닐고,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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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9, 2013, 11:12:20

교보生, 인문학 콘텐츠 선물 이벤트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연말을 맞아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콘텐츠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문을 연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이하 광화문 읽거느)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114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교보스토리(www.kyobostory.co.kr)에서 인문학 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링컨, 스티브 잡스, 유재석, 세종대왕 등 자신과 매칭되는 유명인사를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스타일의 인문학이 자신에게 맞는지 추천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인문학 콘텐츠 자유이용 포인트 지급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지만 다가가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번 광화문 읽거느를 산책하듯 인문학을 맛보는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읽거느2천여 권의 책을 볼 수 있는 ‘e북 도서관과 명사가 추천한 책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돌려 보는 북크로싱등 다양한 인문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디지털 문화 놀이터다.

 

한편 교보생명의 광화문 읽거느는 고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인문학을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3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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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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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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