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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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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6, 2023, 12:10:48

12일간 성수동 팝업에 1만명 몰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열린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기는 ‘해체주의’ 콘셉트의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습니다.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김치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웠습니다.

 

팝업의 누적 방문객 수가 약 1만명에 달한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하루에만 약 1200명의 방문객이 찾았습니다. 특히 이산호 셰프가 총괄한 미식존에서 종가 김치를 활용한 타르트, 아란치니, 케이크 등 이색 요리를 선보였고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번 팝업에서만 선보인 ‘혹시? 김치! 파우더’는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동결건조한 가루로 스낵, 피자, 치킨 등에 뿌리는 다양한 활용법이 SNS에 업로드되기도 했습니다. 종가의 새로운 앰버서더인 아이돌 세븐틴의 호시가 오픈 첫날인 5일 직접 팝업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종가 브랜드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전시공간 곳곳에 배치된 프로모터들은 종가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 해체된 타이포그래피로 재구성한 종가의 포장김치, 겹겹이 레이어로 표현한 종가 김치의 다양한 원재료,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LED 영상 등 콘텐츠를 소개했습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국내 최초의 김치 팝업을 통해 종가가 지향하는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치가 밥 반찬을 넘어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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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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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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