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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알뜰폰요금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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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6, 2023, 15:11:08

통신요금 절감 위한 'IBK 모두다 요금제' 마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LG유플러스·큰사람커넥트와 '통신요금 절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고객을 위한 알뜰폰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뜰폰요금제는 데이터 걱정없이 사실상 무제한 용량으로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무제한 요금제' 3종, 필요한 만큼만 저렴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절약형 요금제' 3종으로 출시됩니다.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아이원뱅크(i-ONE Bank)와 LG유플러스 플러스알파 사이트에서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고 큰사람커넥트 이야기모바일 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알뜰폰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가입이벤트도 합니다. 기업은행을 처음으로 거래하는 경우 첫달 통신료 1만원 할인, IBK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연결하면 첫달 통신료 5000원 할인, 마케팅 활용 동의시 커피쿠폰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기간 할인에 집중하는 기존 알뜰폰요금제와 달리 기업은행 고객 누구나 24개월간 약정없이 지속적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며 "알뜰폰요금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추가제휴를 통해 생활속 혜택을 느끼는 은행의 비금융 상품·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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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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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2025.05.12 14:28:3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할인점 부문 1분기 고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7%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 개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매출이 3.7%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출이 3586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원가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마트24는 매출이 4658억원으로 8.9% 감소했습니다.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효율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영업손실은 1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27억원 줄였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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