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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채용 연계형 겨울 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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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7, 2023, 11:11:19

테크 직군과 서비스비즈 직군
11월 20일까지 서류 접수
인턴십 진행 후 최종 정규직 전환 대상자 확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2024 카카오 채용 연계형 겨울 인턴십'을 통해 두자릿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인턴십은 테크 직군과 서비스비즈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 분야는 ▲ 인프라 ▲ 프로그래밍 ▲ 서비스비즈 입니다. 이번 채용에는 테크 직군 외 서비스비즈 직군을 추가했습니다.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합니다.

 

테크 직군은 코딩테스트를 포함한 서류 전형과 인터뷰가 진행되며, 서비스비즈 직군은 코딩테스트 대신 사전 과제가 부여됩니다. 이후 직무에 따라 추가 테스트나 과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인턴십 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인턴십 기간에 현업 조직에 속해 인턴십 과제를 수행합니다.

 

대형 서비스를 개발 및 기획하는 현업 크루들의 밀착 멘토링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기초 교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턴십 이후 전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정규직 전환 대상자가 확정됩니다. 전환 인터뷰에 통과하면 내년 3월부터 카카오 크루로 입사하게 됩니다. 학업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내년 3월 입사가 어려운 경우 2024년 9월 이내 가능한 일자로 별도 조율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인턴십 모집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직무 소개와 영입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담은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오는 14일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환 카카오 인재영입팀장은 "카카오만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인턴십은 개개인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함께 할 인재를 찾는 과정인 만큼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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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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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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