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커피 한 잔 가격보다 싼 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카디프생명이 입원, 수술, 상해 등을 보장하는 ‘건강e제일 보험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e제일 보험 3종’은 보장 선호도와 필요도가 높은 입원, 수술, 상해 보장을 각각의 단일 상품인 ‘(무)건강e제일 입원보험’, ‘(무)건강e제일 수술보험’, ‘(무)건강e제일 상해보험’을 통해 제공한다.
필수 보장만을 핵심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졌다. 40세 기준 남성의 경우 입원보험, 수술보험, 상해보험 순으로 월 3600원, 월 3400원, 월 48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월 3400원의 보험료로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의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SC제일은행의 모바일앱 ‘브리즈(Breeze)’를 통해 26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 까지다.
보험기간은 5년(비갱신형),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다. 만기보험금 지급 여부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만기지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정수 상품매니지먼트 부장은 “건강e제일 보험 3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만을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개발된 상품”이라며 “불필요한 보장으로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분과 기존 보험을 보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성비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현재 회사에서 판매 중인 방카슈랑스 보장성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 또는 콜센터(1688-1118)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