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21일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왕대추마을에서 '농촌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과 임직원봉사단이 참여했습니다.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나눔은 농협금융 임직원봉사단과 마을주민이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한 복지단체를 통해 독거노인·한부모가정·취약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과 농촌 자매결연 마을주민이 함께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지역사회와 끈끈한 유대감을 토대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