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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캠페인 매출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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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2, 2023, 15:11:02

인플루언서 협업 등으로 최대 마켓 매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10월 진행한 더모이스처 배리어.D의 ‘온 가족 보습은 닥터지’ 캠페인이 전년 동기 대비 35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닥터지는 지난 10월부터 해당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육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부터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진료 앱 ‘굿닥’ 온라인 샘플링 등 고객 접점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닥터지 마켓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이 닥터지의 베스트셀러인 레드 블레미쉬 라인, 블랙 스네일 크림에 이어 대표 보습 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입니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은 닥터지 제품 최초로 소아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보습 라인입니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은 ▲인텐스 크림 ▲데일리 로션 ▲리퀴드 토너 ▲멀티 밤 등 4종 구성입니다.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인텐스 크림은 100시간 보습 지속에 대한 인체적용시험과 더불어 식약처 가려움 개선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전성지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의 진가를 알아 봐주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모이스처 배리어.D 제품이 건조로 인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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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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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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