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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뮤지컬 통해 교통안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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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7, 2016, 10:09:48

무단횡단 금지·안전벨트 매기 등 주제..안전 도로횡단 등 체험 구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에 앞장선다.


현대해상은 지난 26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을 상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취학아동과 보호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뮤지컬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무단횡단 금지, 도로 근처 활동 조심하기, 안전벨트 매기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도로횡단, 포토존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김용현씨는 “뮤지컬 공연이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돼 있고 교통안전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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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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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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