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상하농원, 겨울철 딸기 체험·사진영상 공모전 진행

URL복사

Friday, December 15, 2023, 11:12:09

딸기 체험 내년 5월 12일까지 참여 가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홀딩스 관계사 상하농원은 겨울시즌을 맞아 딸기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영상공모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상하농원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산업 모델입니다. 

 

딸기체험은 상하농원 내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내년 5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설향을 직접 수확해 퐁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수확한 딸기로 만드는 딸기잼과 딸기피자, 딸기케이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제5회 ‘사진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가 추가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참여 가능합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예술성 등 총 45점 기준의 종합심사를 거치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쇼츠분야 및 인스타그램 분야 등을 선정합니다. 총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최종 발표는 3월 말경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창 상하농원에서 설경과 함께 다양한 가족형 체험을 통해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