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IA생명(한국지점 대표 차태진)이 간편심사 보험에서도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AIA생명은 3가지 심사 질문만 통과하면 일반암과 소액암 보장뿐 아니라 고액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 받는 ‘(무)꼭 필요한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월 선보였던 ‘(무)꼭 필요한 암보험’의 개정판으로 특약을 통해 고액암을 추가 보장한다. 가입자는 고액암에 대해서 최대 6000만원(주계약 3000만원, 특약 3000만원 포함)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간편심사 암보험은 보장기간이 최대 10년까지였지만 개정된 상품은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AIA생명의 상품운용 노하우와 실제 암보험 가입자들의 니즈를 결합한 상품이다”며 “고액암 특약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보험 기간을 최대 100세까지 연장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꼭 필요한 암보험(갱신형)’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50세, 10년 만기(전기납) 기준으로 각각 남성 1만 1710원, 여성 8240원이다.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www.ai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