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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고액암 보장 더한 간편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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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4, 2016, 11:10:01

업계 최초 고액암 특약 가입 시 보험금 최대 6000만원 지급..100까지 보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IA생명(한국지점 대표 차태진)이 간편심사 보험에서도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AIA생명은 3가지 심사 질문만 통과하면 일반암과 소액암 보장뿐 아니라 고액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 받는 ‘(무)꼭 필요한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월 선보였던  ‘(무)꼭 필요한 암보험’의 개정판으로 특약을 통해 고액암을 추가 보장한다. 가입자는 고액암에 대해서 최대 6000만원(주계약 3000만원, 특약 3000만원 포함)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간편심사 암보험은 보장기간이 최대 10년까지였지만 개정된 상품은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AIA생명의 상품운용 노하우와 실제 암보험 가입자들의 니즈를 결합한 상품이다”며 “고액암 특약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보험 기간을 최대 100세까지 연장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꼭 필요한 암보험(갱신형)’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50세, 10년 만기(전기납) 기준으로 각각 남성 1만 1710원, 여성 8240원이다.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www.ai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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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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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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