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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보리보리, 새해 첫 '유아동복 패션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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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5, 2024, 10:01:54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LF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오는 17일까지 유아동패션 전용 행사 ‘패션위크’를 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FW 시즌 클리어런스 상품과 더불어 한발 빠르게 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SS 시즌 프리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어린 아이들을 위한 한복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입니다. 행사시간 최대 7% 할인쿠폰도 추가 적용 가능합니다.

 

LF 보리보리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날마다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는 ‘브랜드 세일’을 운영합니다. 대표적으로 15일(월)에는 아가방, 헤이미니, 월튼키즈, 레노마, 페리미츠, 비버리힐스 폴로클럽에 한해 특별 할인이 제공됩니다. 아가방은 봄 상품에 20%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비버리힐스 폴로클럽은 봄, 겨울 상품에 대해 20% 할인과 함께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와함께 아이들과 함께 겨울휴가에 나선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눈썰매장에서도 포근한 룩’ 제안에도 나섭니다. 체온을 유지시켜 줄 아우터부터 활동성을 고려한 상하복, 악세서리 등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됐습니다.

 

김현정 LF 보리보리 사업본부장은 “예년과는 달리 올 겨울에는 영상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의류와 가벼운 옷차림을 함께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춰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평소 눈여겨본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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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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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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