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벨킨은 지난 24일 Qi2 고속 무선 충전 및 모션 센서 제품 등 향후 제품 출시 전략과 2024년 사업 계획을 서울 신라호텔에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해의 사업 계획 발표를 위해 제니 응 벨킨 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직접 한국에 방문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IT 전문 유튜버 가전주부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벨킨은 브랜드 스토리와 앞으로 공개될 신제품 및 사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무선 충전 표준인 Qi2 제품 3종 ▲부스트차지 프로 2in1 Qi2 무선 충전 패드 ▲부스트차지 프로 Qi2 3-in-1 마그네틱 무선 충전 패드 ▲벨킨 부스트차지 프로 Qi2 무선 충전 스탠드를 선보였습니다. 각 제품은 최대 15W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충전 디바이스의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과열 방지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또 이번 CES 2024에서 공개한 ‘오토트래킹 스탠드 프로’ 제품 시연 및 기술력을 소개했습니다. 아이폰 iOS 17에 적용된 독킷 기능을 적용한 배터리 구동식 마운트인 이 제품은 360° 포커스 트래킹 기술로 사람의 얼굴,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스마트 거치대입니다. 스트리머나 화상회의 등 혼자 영상을 촬영할 때 유용하며 고정력과 함께 맥세이프 15W 고속 무선 충전를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및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명회 뿐만 아니라 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디즈니 콜라보 제품 및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디즈니 콜라보 제품은 벨킨의 40주년과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습니다.
제니 응 디렉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벨킨의 혁신과 비전, 기술력을 한국 시장에 직접 경험 시켜드릴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벨킨의 핵심 사업을 ‘지속 가능성’에 둘 것이며 더 많은 이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