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슈퍼푸드’ 병아리콩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된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슈퍼푸드라 불리는 병아리콩을 캔에 담은 ‘바로 먹을 수 있는 병아리콩’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슈퍼푸드다.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병아리콩은 6시간 가량 불리고 30분 이상 삶아야 먹을 수 있어 번거롭다. 반면 신제품은 따로 불리거나 익힐 필요 없이 바로 꺼내 먹을 수 있고 국내 전통 방식의 가마솥 공법으로 삶아 콩이 으깨지지 않고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있다는 설명이다. 400g 2480원에 판매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밥을 지을 때 넣거나 샐러드, 찌개, 카레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며 우유에 갈아 마셔도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의 콩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