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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햅쌀·밤 등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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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0, 2016, 13:10:36

자매결연 맺은 충남 청양 아산리마을 상품 판매..멜론·된장 등 30여종 농산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년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9년째 개최하고 있다. 장터에는 햅쌀, 밤, 멜론, 고구마, 된장, 등 30여종의 싱싱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30여명은 아산리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장터에 모인 직원들에게 농산물 시식을 권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일일판매원’에 나섰다.

 

직거래 장터에는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임직원, 인근 여의도 주민, 63빌딩 내방객까지도 찾아와 농산물들을 고르며 구입했다.

 

매년 63빌딩 직거래 장터를 찾았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 정수은씨(여, 41세)는 “작년에도 멜론과 햅쌀을 구입했는데 남편과 아이가 너무 맛있어 했다”며 “아들이 오늘 63빌딩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귀띔을 해줘서 동네 학부형들까지 불러 함께 왔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아산리 어르신들을 위해 63빌딩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60층 전망대와 올 7월 새롭게 단장한 수족관에서 서울시내를 한눈에 조망하고 해양동물을 관람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추석 이후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농촌과 ‘함께 멀리’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직거래 장터에 이어 농번기 일손돕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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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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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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