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삼성생명, 켐페인 통해 연탄 6만 5000장 기부

URL복사

Friday, October 21, 2016, 14:10:09

고객이 다이렉트 사이트 이용 때 최대 10장 적립..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생명이 고객 참여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사이트(https://direct.samsunglife.com)상에서 진행한 '온정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연탄 65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정 캠페인''온라인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고객이 보험을 설계해보거나 가입할 때마다 회사가 연탄 최대 10장을 적립해온 캠페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기부에 대해 동시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이후에는 심종극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서울 상계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현재 총 7종의 상품(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적립보험, 암보험, 정기보험, 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 저축보험은 기존 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는 온라인 특화상품으로,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이 100% 이상 보장된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성별과 생년월일만으로 보험료 계산과 자신에게 맞는 보험 상품을 확인, 가입할 수 있다. 상품 설계도 최고 보장과 실속 보장 2가지 형태로 비교해놓아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는 평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같은 편의성으로 인해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는 하루 평균 방문건수가 4만 건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