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연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일 임직원 40여 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2000장을 독거노인 가구 14곳에 직접 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올해 총 1만 6000여 장의 연탄을 연탄 나눔 봉사활동 단체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기부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겹게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했다.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