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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이문구 대표 “더 좋은 영업환경 제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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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5, 2024, 10:04:29

최대 실적 견인 FC·관리자 95명 시상
대상 영예 장금선, 금상 장순심·심계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설계사(FC)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문구 대표는 전날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임직원과 FC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 총 95명을 시상하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문구 대표는 시상식에서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FC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해준 FC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작년 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FC에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306건 신계약과 95.3%(2023년말 기준)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거머쥐었습니다. 장금선 명예상무는 총 10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설계사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금상은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심계숙 명인(종로지점)이 차지했습니다.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은 장순심 명예이사는 작년 219건의 신계약을 유치한 우수한 실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한 심계숙 명인은 232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우수설계사입니다.


이번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재충전을 위한 6박8일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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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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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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