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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조경작품 수상…디자인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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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9, 2024, 09:04:40

‘티하우스’ ‘작가정원’ 시상식에서 ‘위너’ 수상 성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티하우스는 자체 디자인으로 탄생한 조경작품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티하우스 디자인은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토록 제작됐습니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우드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수경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건설은 전했습니다.

 

작가정원은 대규모 단지에서도 입주민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습니다. 공간의 동선으로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고 끝에는 작은 파고라가 나타나며, 입주민은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IDEA 어워드와 iF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했으며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조경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IFLA, USA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2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H 아이 플랜터(H Eye Planter)'와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의 조경경관이 위너로 선정되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H 아이 플랜터'도 아시안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하며 3D 프린팅 조경작품으로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입주민들이 늘면서 조경시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조경시설로 입주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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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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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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