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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N잡러 열풍속 ‘메리츠파트너스’ 한달만에 3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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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0, 2024, 12:04:39

2월말 비대면 새 영업플랫폼으로 구축
원하는 시간·장소서 활동하고 추가소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지난 2월말 출시한 비대면 영업플랫폼 '메리츠파트너스'에 한달여동안 31만명이 방문하고 2000여명이 상담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메리츠파트너스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고용시장과 스마트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길 원하는 자영업자·대학생·주부와 함께 주말 등 여유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려는 직장인을 겨냥한 것이기도 합니다.


과거 보험설계사는 직접 영업점을 찾아 면접·교육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용앱과 웹사이트에서 학습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바일로 업무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메리츠파트너스는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사항만 입력하면 지원이 완료됩니다. 메리츠화재는 전담멘토를 배정해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준비에서부터 상품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1대 1로 돕도록 합니다.

 


메리츠파트너스에선 실적압박없이 자신이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활동해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본인과 가족, 지인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상품을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초기 수입창출이 쉬운 편이라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합니다.


메리츠파트너스는 초기 설계사가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미 부업으로 성공한 9명의 'N잡러 선배들' 스토리를 공유하고 N잡러 전용 추천상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N잡러로 시작해 전업 전환한 빨간펜선생님부터 주경야독하듯 활동하는 피부숍 사장님, 본업에 집중하고 퇴근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하는 자동차정비사까지 다양한 파트너가 이미 메리츠화재에서 N잡러로 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용앱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통해 상품설계-보장분석-청약-고객관리까지 보험상품 관련 모든 단계 영업활동이 가능하며 손해보험 자격시험 교육자료와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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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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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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