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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10월은 사회공헌하기 좋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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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1, 2016, 09:10:44

전국 임직원 3500명 100곳에서 봉사활동..‘옐로카펫’ 서울시 100개소 설치사업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화창한 날씨의 10월은 봉사활동하기 딱 좋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자사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본점 및 전국 지점 약 3500여 명의 임직원·PA가 참여한 가운데 10월 한 달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활동은 관할 지역 내 기관 및 보호시설 등 전국 100여 곳에서 이뤄졌다.


동부화재는 지난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선포하고 매년 10월 중 하루를 정해 전국 임직원과 PA들이 봉사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펼쳐진 봉사 활동은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휴가철 이후 각 지역 휴양지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물품후원, 옐로카펫 설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동부화재는 서울시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 사업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옐로카펫’은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동부화재는 서울 안암초, 염리초 등 21곳에 설치를 이미 마쳤고 서울시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100곳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매년 10월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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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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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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