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음료 기업 일화(대표 김윤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인기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협업한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정판 에디션은 ‘초정탄산수 플레인’과 ‘초정탄산수 라임’ 두 가지 맛으로 선보입니다. 두 제품 모두 휴대가 간편한 250㎖ 캔과 500㎖ 페트(PET) 타입으로 출시됐습니다. 플레인은 1.5ℓ 페트 형태로도 추가 제작됐습니다.
음료 패키지는 토트넘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을 적용해 콜라보 제품임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유니폼 착용 사진을 패키지 하단에 삽입했습니다.
이번 한정판 음료 5종은 쿠팡, 지마켓, 일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화는 이번 패키지를 시작으로 굿즈 제작 등 토트넘과의 마케팅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봄을 맞아 전 세계 많은 축구 팬을 보유한 토트넘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화 초정탄산수는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됐습니다. 2021년 무라벨 버전을 출시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스파클링워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