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5일 모바일앱 'KB스타뱅킹'에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스타뱅킹은 KB국민은행 핵심 플랫폼으로 월간활성고객(MAU) 1240만을 넘었습니다. KB금융그룹 계열사 70여개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며 금융권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먼저 KB스타뱅킹 홈화면에서 KB모임통장(옛 KB국민총무)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이용편의를 높였습니다.
KB모임통장은 별도의 계좌 개설없이 기존 이용중인 입출금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KB모임통장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KB스타뱅킹 홈화면 하단에 모임통장 관리공간이 제공됩니다.
모임통장을 클릭하면 전용화면으로 연결돼 모임원 초대, 정기회비 설정, 거래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금 푸시 알림도 신설해 모임통장에 참여 중인 모임원은 계좌 출금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중으로 KB스타뱅킹 홈화면 '대표계좌' 서비스에 더보기 메뉴를 추가해 자동이체, 중요문서 열람, 공과금 납부, 통장사본 등 주요거래를 신속처리하도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비금융 서비스로 KB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KB리브엠(Liiv M)과 연계해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개통할 수 있는 'KB스타뱅킹(공공서비스) LTE 15GB+' 요금제를 최근 출시했습니다.
매달 1회씩 최대 24개월간 전용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할인 적용시 월 2만2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신규요금제 출시기념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펼쳐집니다. 19세 이상 KB스타뱅킹에 가입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해당 요금제 개통 및 이벤트 응모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Pro 128GB ▲LG 스탠바이미 ▲갤럭시 워치6 40mm(블루투스)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 허브 플랫폼으로서 금융소비자 편의와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