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1일 개관한 '블랑 써밋 74'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의 오픈 첫 주말인 지난 22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블랑 써밋 74'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북항 하버시티' 최대 수혜단지라는 점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대출(60%)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3개소 무상 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계약금 5%만 낼 경우 입주 시(2028년 말)까지 비용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69층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점과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많은 고객이 방문해 주고 계신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으며, 방문 고객 대부분이 청약 관련해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되는데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 94~247㎡ 아파트 998가구를 이번에 분양하며,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998가구는 전용면적별로 ▲94㎡A 92가구 ▲116㎡A 92가구 ▲117㎡A 242가구 ▲117㎡B 242가구 ▲130㎡A 92가구 ▲138㎡A 234가구 ▲247㎡A(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됩니다. 블랑 써밋 7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이며 2028년말 입주할 예정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이후 7월 9일 당첨자 발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됩니다.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될 경우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1순위 청약은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