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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KS-SQI 초고속인터넷 10년·IPTV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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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2, 2024, 10:07:08

AI 접목을 통한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 및 경험 혁신 지속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에서 초고속인터넷 10년 연속, IPTV 부문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두 부문 모두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4년 연속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고 고객가치 혁신 과제를 실행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품질,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장비, 콘텐츠 및 UI/UX, 가입·상담·개통·AS 등 고객이 체험하는 영역의 개선 과제를 선정해 매달 열리는 전사 회의체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주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매월 약 5000명의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와 관련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 체계를 추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과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의 AI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 'B 월드'를 통해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에 AI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미디어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IPTV 서비스인 B tv 전반에 AI를 적용해 초개인화된 AI B tv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한편, KS-SQI는 각 산업별 서비스의 품질, 신뢰성, 전문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 가치 추구 등 다양한 항목을 분석해 수치화한 고객만족 지표입니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이번 수상은 고객 관점의 변화 혁신을 위해 전사 구성원이 고민하고 실행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바라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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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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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주주총회] KT “AICT 기업으로 완전한 변화…기업가치 향상 가속화”

[2025 주주총회] KT “AICT 기업으로 완전한 변화…기업가치 향상 가속화”

2025.03.31 13:28: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AICT 기업으로서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올해는 B2B AX, AI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을 통해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 통과됐습니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26조4312억원, 영업이익 8095억원으로 승인됐습니다. 4분기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확정했으며 4월16일 지급될 예정입니다. KT는 지난해 205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025년 8월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 및 소각할 계획입니다. 또한, KT는 정관 일부를 변경해 분기배당 시 이사회가 분기 말일로부터 45일 이내에 배당액과 배당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했습니다. 이 외에 회사채 발행 의결 방식 변경 안건도 승인됐습니다. KT는 전문성과 향후 기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곽우영(현 포스코청암상 기술상 선정위원), 김성철(현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현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민간 운영위원), 김용헌(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습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성철, 이승훈, 김용헌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KT는 올해 정기주주총회부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의안 의결에 앞서, 전략발표 세션을 신설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했습니다. 박효일 KT 전략실장(전무)은 2024년도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AICT 기업'으로 변화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AICT 역량 강화 ▲B2B AX 사업 혁신 성장 ▲AI 기반 B2C 차별화 ▲주주가치 제고 등의 경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전무)은 AX 사업전략 발표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AX Total Service Provider'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5년은 AX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B2B AX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KT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 참석한 주주뿐만 아니라 온라인 중계로 참여한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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