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7월 셋째 주(7월 15일~7월 21일)에는 전국에서 1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명남더블레스’, 경기 화성시 비봉면 ‘킹덤시티’ 등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915가구(일반분양 878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 단지를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경기 3곳, 서울 1곳입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6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1단지(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1068가구)와 2단지(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569가구)로 구분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84㎡ 718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교육시설, 녹지 등도 인근에 자리해 생활환경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지 중심 반경 1km 내 있는 광운대역 역세권개발과 장위뉴타운 정비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경기 파주시 목동동 ‘제일풍경채 운정’, 대전 유성구 학하동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641가구로 조성한 후분양 단지로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191㎡, 292가구가 나옵니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교육시설, 생활시설 등 각종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