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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젊은 여성들을 위한 ‘2% 아쿠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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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7, 2016, 15:11:21

15가지 과채즙 어우러진 깔끔한 맛..“운동 후 수분충전에 좋은 이온음료”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여성을 위한 이온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수분충전 이온음료 ‘2% 아쿠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5가지 오색 과채의 수분·미네랄(水味), 내 몸에 건강한 수분충전 이온음료 2% 아쿠아!’가 콘셉트다.

 

2% 아쿠아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일이나 야채 섭취가 부족한 여성층을 위한 수분충전 이온음료이다. 15가지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의 수분은 물론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됐다.

 

패키지는 파란색의 2% 브랜드 아이콘을 정면에 배치하고, 제품에 담긴 빨강·노랑·초록·보라·하양 등 오색 과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파스텔톤 배경에 알록달록한 과일과 야채 이미지를 담았다. 휴대가 편한 500ml 페트 1종으로 출시됐다.

 

사과·레몬·화이트자몽 등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양배추·자색고구마·콜리플라워·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운동 전후, 휴식시간 등 일상 속 빠른 갈증해소와 함께 지친 몸에 전해질을 전하는 오색과채 수분 밸런스 이온음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 아쿠아는 수분 충전이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물처럼 깔끔하게 즐기는 수분충전 이온음료로,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젊은 여성들이 즐기는 러닝, 요가, 헬스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현장을 찾아가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신제품 2% 아쿠아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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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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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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