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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슈퍼배드4’ 개봉 맞춰 미니언즈 콜라보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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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24, 10:07:54

‘미니너겟’·‘미니돈까스’·‘미니치즈스틱’ 등 3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은 영화 ‘슈퍼배드4’ 개봉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컬래버레이션한 미니언즈 미니너겟, 미니돈까스, 미니치즈스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하림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미니언즈 시리즈는 아이들도 한입에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미니 사이즈로 그동안 하림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작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품 슬리퍼 참(슬리퍼 장식용 액세서리)도 들어 있습니다.

 

‘미니너겟’과 ‘미니돈까스’는 캐릭터 ‘밥’과 ‘케빈’ 모양을 구현했습니다. ‘미니너겟’과 ‘미니돈까스’는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했습니다. ‘미니치즈스틱’은 일반 치즈스틱보다 짧고 굵은 모양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습니다. 미니언즈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 원물을 농축시켰습니다.

 

각 제품에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9가지 모양의 미니언즈 슬리퍼 참 정품이 랜덤으로 1개씩 들어있습니다. 이날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 쿠팡, 26일부터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림Ⅹ미니언즈 콜라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슈퍼배드4’ 영화예매 화면 및 티켓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고 유니버설코리아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하림 미니언즈 시리즈 3종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미니언즈와 하림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미니언즈의 귀여움을 담은 하림 미니언즈 시리즈로 맛있는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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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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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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