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7월 셋째 주(7월 22일~7월 28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경기 파주시 목동동 ‘제일풍경채 운정’, 대전 유성구 학하동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경북 구미시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 더 퍼스트’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659가구(일반분양 3162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 단지를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경기 2곳, 대전 2곳, 경북 1곳, 경남 1곳입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5개 단지, 51개동, 5,329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초대형 규모의 아파트입니다. 이번 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1단지, 2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동, 전용 84~170㎡, 총 1124가구 중 891가구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 84~240㎡, 1437가구 중 122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주변으로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대전 시내를 비롯해 인접한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은 것이 이점으로 꼽힙니다. 교육시설과 녹지환경도 단지와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 장항 아테라’,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 총 760가구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도로망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산 내 주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