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JLR 코리아는 럭셔리 SUV 브랜드인 레인지로버와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지난 12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JLR 코리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4 윔블던 챔피언십에서 선수들과 팀, 대회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투입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윔블던의 탄소중립운영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레인지로버 PHEV는 대회 기간 경기장 내부 충전 시설을 사용해 전동화 주행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친환경을 지향하는 윔블던의 취지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윔블던 챔피언십 의전 차량으로 활약한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모델은 다음 달 국내 출시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행사는 레인지로버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했습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 관람,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저녁 만찬과 하우스 컨셉의 DJ 라이브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JLR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 기술로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레인지로버 SV와 스포티한 럭셔리와 혁신적인 성능을 결합한 퍼포먼스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을 전시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코닉 브랜드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영국 고유의 럭셔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고객들과 함께 윔블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 스토리텔링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