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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1주차 품목 완판…2주차에는 어떤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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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7, 2024, 11:08:07

'쇼킹 프라이스' 9개 제품 중 TV, 에어컨, 세탁기 등 5개 제품 완판
에어컨, 제습기 등 2주차 제품으로 공개 예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의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가 1주차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공개한 1주차 '쇼킹 프라이스' 9개 제품 중 ▲2024 크리스탈 UHD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갤럭시 워치5 프로 ▲아가사랑 세탁기 등 5개 제품이 전량 완판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특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하루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었으며 '아가사랑 세탁기'도 오픈 둘째 날에 전체 완판됐습니다.

 

'쇼킹 프라이스'는 행사 기간동안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로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이어지는 습도 높은 폭염으로 에어컨과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2주차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무풍 시스템에어컨과 인버터 제습기를 판매하며 흥행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갤럭시 탭 S9 FE+ 5G ▲블루스카이 5500 ▲세라믹 전자레인지 등 총 10개 품목을 특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가전, TV, 모바일, IT 등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품목당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I 패키지' 혜택과 함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주는 'Galaxy 바꿔보상'도 운영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가전부터 모바일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AI 제품을 놀라운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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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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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몰린 통화정책 이벤트…美 내리고, 日 올리나?

추석에 몰린 통화정책 이벤트…美 내리고, 日 올리나?

2024.09.15 17:00:0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추석 연휴 이후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7~18일(미국 시간 기준)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지표들이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50bp 인하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9월 FOMC에서 연준은 25bp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 둔화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면 수요를 자극하면서 물가가 재차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bp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하지만 9월 인하 폭과 함께 중요한 것은 향후 인하 속도"라고 덧붙였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9월 FOMC 관전 포인트는 금리 인하 폭이 아닌, 올해, 내년 최종정책금리 중윗값과 레인지 하단 변경 수준"이라며 "올해 남아있는 연준의 통화정책 수순은 물론 내년 금리 인하 폭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시장 예상에 부합하지 않으면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기준금리는 25bp 인하가 예상된다"며 "점도표 상 연말 기준금리 중간값도 5.125%에서 4.875%로, 내년 말 전망치는 4.125%에서 3.750%으로 각각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전망치는 올려 잡을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헤드라인, 근원 모두 낮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일본 BOJ(일본은행) 금정위(금융정책결정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BOJ 정책심의위원이 엔화 약세 우려와 함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OJ 정책심의위원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엔 환율 낙폭 키우며 국내 지수·수급에도 충격이 가해졌다"며 "BOJ에서 돌발 매파적 메시지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BOJ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는 중"이라며 "엔화 변동성 확대 시 엔 캐리 청산 매물 출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연휴 이후 미일 중앙은행 불확실성과 엔 캐리 청산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코스피는 3분기 저점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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