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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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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18, 2024, 18:08:10

만 3~5세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참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오는 10월4일까지 '제5회 오늘도 안전하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어린이들 시선에서 바라본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전국 유치부(만 3~5세)와 초등부(1~6년) 어린이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습니다. 작품규격은 8절지 도화지로 표현기법과 재료에 제한은 없습니다.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는 10월중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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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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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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