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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 3년 연속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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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1, 2024, 10:08:59

임직원들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이끌 계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제정한 날입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으며 해마다 전 국민 참여 캠페인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캠페인에 참여해 전력 소비가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마곡 사무실 에어컨 설정 온도를 2℃ 올리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옥외광고판을 소등합니다.

 

이와 함께, 기내 방송과 사내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21일부터 이틀간 국내 전 노선 탑승객에게 에너지의 날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기내방송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임직원을 대상으로 댓글 참여 행사를 진행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 여름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 2019년부터 제주 수월봉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2022년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해변을 입양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올해는 지난 7월 제주 반려해변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으며 저탄소 고효율 항공기 도입, 모바일 탑승권 사용 독려, 유니폼 업사이클링, 협력사 친환경 물품 지원 등 환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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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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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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