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삼성물산, 서울 ‘래미안 레벤투스’ 정당계약 27일부터 3일간 진행

URL복사

Friday, August 23, 2024, 10:08:58

133가구 대상 27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028260]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의 정당계약 일정에 들어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도곡삼호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입니다.

 

이달 초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및 일반청약을 진행했으며, 1순위 일반청약에서는 평균 402.97대 1의(71가구 모집 2만8611건 접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에 이어 강남권에 공급하는 2번째 '래미안' 단지라는 점을 비롯해 강남권에 자리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접하다는 점 등을 주목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정당계약은 133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진행합니다.

 

분양 측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다 지역 내 ‘래미안’ 브랜드의 위상이 굳건한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가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레벤투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됐다"며 "이와 함께 지역 내 모처럼 들어서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단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비롯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가오는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