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일곱 번째 다이렉트 상품으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저축보험상품을 내놨다.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7일 ‘다이렉트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저렴해 동일한 조건으로 오프라인 상품대비 만기에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혜택이 가능하고 공시이율을 복리로 운용하는 장점도 있다.
‘다이렉트 저축보험’은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만기는 5년, 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은 2~5년납 또는 10년납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도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험료 할인을 비롯해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도 가능하며 보험료 자동이체시 월보험료의 1%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e-Biz팀장은 “이번 상품은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줄어드는 세금혜택으로 인해 비과세혜택을 받고 목돈을 모으려는 고객들에게 좋다”며 “특히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꼭 필요한 조건에 맞는 상품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다이렉트 상품의 최대 장점인 사업비 절감으로 오프라인 상품 대비 만기에 수령하는 금액이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9일까지 다이렉트보험의 보험료를 계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렉트보험 사이트(direct.miraeasset.com)에서 원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보험료를 계산하면 기프티콘,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