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대전 호텔ICC에서 ‘장사가 무르익는 배민음악살롱’을 콘셉트로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최대 500명을 모집하며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점주(동반 1인 포함)가 대상입니다. 오는 10월 6일까지 3주간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이번 배민음악회는 대중 가요와 재즈&탱고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입니다. 가수 인순이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콰르텟',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팀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가을 분위기의 포토존, 장사 관련 정보를 나누는 장사고민상담소, 장사 노하우 퀴즈쇼 등 소통 시간도 갖습니다.
배민음악회는 전국 배민 점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오늘의 쉼이 내일의 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해왔습니다.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와 부산에서 음악회를 진행했고 올해의 경우 대구와 광주에서 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2000명의 배민 점주들이 참석했습니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사장님들에게 쉼의 가치를 전달 드리기 위해 시작한 배민음악회가 어느덧 6회차를 맞았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사장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