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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가유산과 함께하는 ‘갤럭시 AI’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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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4, 2024, 08:10:55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에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연계 운영
서클투서치·실시간 통역 등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옹주, 화순-풀빛 원삼에 쓴 연서의 비밀]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선 영조의 둘째딸 화순 옹주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내·외국인 대상 회차 구분 없이 운영됩니다.

 

외국인 참여자는 실시간 통역으로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관련 사진과 내용의 경우 번역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자 모두 '서클 투 서치'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조선 시대의 왕실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창경궁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탭 S10 시리즈 체험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행사 기간 중 창경궁을 방문한 고객들은 환경전에 위치한 궁중놀이방에서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과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한 퀴즈쇼를 즐겼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대한민국의 궁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갤럭시 AI와 전통 문화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갤럭시 AI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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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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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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