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푸드는 한식 HMR 브랜드 ‘한반12’를 고도화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한반 12'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한식을 표방합니다.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재료, 비법, 맛집의 노하우를 활용해 한상차림을 설계했습니다.
총 12종의 국물요리를 출시합니다.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등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 그릇을 포함해 보양식 콘셉트인 ▲내 몸의 활력을 채우는 건강 한 그릇, 한우곱창전골·양곰탕 등을 담은 ▲맛과 멋이 모두 담긴 품격 있는 한 그릇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외에도 신당동 하니 칼국수를 RMR(레스토랑 간편식)로 출시합니다. 또 우리의 유산인 단청 문양을 새긴 패키지로 변경하며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는 설명입니다.
동시에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했습니다. 주요 고객층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주문해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향후 유통 채널을 넓히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사용 역량을 강화하며 공식 SNS 활용도도 높였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한 반하셨어요?’ 컨텐츠를 운영 중입니다. LF푸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식문화 변화에 따라 트렌디한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한식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입니다.
LF푸드 관계자는 "한반12를 통해 한국인의 밥상을 선보이며 일상 속 미식 문화 정착과 더불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며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