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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국내 최초 중국 OTT ‘빌리빌리’ 콘텐츠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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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6, 2024, 09:11:45

'중국의 유튜브' 빌리빌리 인기 콘텐츠 300여편 제공
27일부터 순차 공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중국 OTT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중국의 유튜브'라고 불리는 빌리빌리는 중국에서 2009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OTT 플랫폼으로 2022년 기준 순 월간 이용자수는 3억명을 넘어섰으며 18~35세의 젊은 고객 비중이 80%에 달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독점 제공하는 콘텐츠는 ▲애유적 밀실 ▲맘마미안 ▲백요보 ▲천보복요록  ▲열화요수 ▲중국 기담 ▲스루드 ▲제1의 시퀀스 등 300여편이며 27일부터 순차 공개됩니다.

 

고객은 LG유플러스의 U+tv나 U+모바일tv에서 U+tv 구독상품 '유플레이 프리미엄(월 1만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플레이 프리미엄 1년 약정 시 20% 할인된 1만232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OTT 빌리빌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고객만을 위해 최초이자 단독으로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사가 공급 중인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비롯,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의 오리지널 콘텐츠, '일본의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등 글로벌 대표 콘텐츠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여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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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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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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