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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2월 6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항공권 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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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7, 2024, 11:11:07

총 40개 노선, 국제선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제선 항공 운임 할인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 운임 할인에 카드 즉시 할인, 부가서비스 혜택까지 모두 중복 적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국제선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합니다. 탑승 기간은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 사이로, 노선에 따라 탑승 기간과 할인율이 달라집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권 예약 화면에서 프로모션 대상 노선과 일자를 선택하면 지니쿠폰이나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할인가가 표출된됩니다. 

 

주요 노선별 탑승기간 및 할인율은 ▲대구/부산~타이베이 9~15%(11~3월) ▲인천~오키나와 9~10%(3월) ▲인천~미야코지마/다카마쓰 8~10%(11~3월) ▲부산~세부 9~10%(11~3월) ▲제주~상하이 9~10%(12~2월) 등 입니다. 할인 항공권에도 진에어 탑승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기에 진에어페이에 등록된 Visa 카드로 총액 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 추가 할인이 제공됩니다. 또 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빠른 체크인 서비스, 사전좌석 지정 서비스를 묶음으로 할인해주는 ‘라운지팩’을 최대 93% 할인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혜택은 선착순이며 라운지팩 할인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Visa 카드로 부가서비스 추가구매를 결제하면 적용됩니다. 

 

진에어는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겨울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과 추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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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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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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