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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상공개관에서 뷰티 제품 가장 먼저 선보여… ‘선런칭’ 코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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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8, 2024, 10:12:34

토니모리·아임미미·아리얼 등 10개 인기 브랜드 최대 78%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뷰티 신상공개관에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선런칭’ 코너를 마련, 오는 22일까지 10개 브랜드의 1300여 개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점 90일 이내 최신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테마관 ‘신상공개관’을 운영, 매월 정기적으로 브랜드별 신제품을 모아 소개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런칭’ 코너에는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성분을 담아 새로 출시한 제품을 엄선해 선보입니다.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비타민·콜라겐·글루타치온·EGF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기능성 제품과 레몬·율무 등 자연 원료를 활용한 제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할인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0개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색조 화장품으로 인기 높은 아임미미, 자연주의 스킨케어가 강점인 아리얼, 녹두 클렌징폼으로 유명한 비플레인이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2030대 인기 브랜드인 토니모리와 더랩바이블랑두, 마일드랩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효능성분을 주력으로 내세운 스킨케어 신제품도 선런칭합니다.

 

아임미미 ‘아임 멀티 스틱 쉐딩’, 마일드랩 ‘센텔라 EGF 크림’, 더랩바이블랑두 ‘비타민C 나이아신 토닝 앰플’, 비플레인 ‘레몬씨 글루타치온 미백 패드&앰플’ 등 선런칭 상품을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20 고객을 타깃해 출시한 ‘레티날 콜라겐 부스팅샷 앰플’, ‘레티날 콜라겐 아이크림’도 9000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와우회원 대상으로는 행사기간 동안 2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팡 관계자는 "신상공개관의 선런칭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인기 브랜드의 신제품을 더욱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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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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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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